마사지란? 영어로 Massage는 신체를 손으로 누르면서 문지르거나 짜는듯이 잡아주어서 근육을 풀어주거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마사지를 우리는 보통 마사지, 안마(按摩)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추나(推拿)라고 부르죠. 사실 추나를 우리나라 한의학에서는 뼈를 교정하는 방법으로 알고 있기도 합니다. 서양의학의 카이로프락틱(Chiropractic)과 같은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과서양에서는 손으로 하는수기요법(手技療法)을 통틀어, 마사지 혹은 추나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사지를 우리는 주위에서 많이 접하게 됩니다. 경락마사지가 대표적입니다. 요즈음은 불을 가지고 하는 화공경락(불경락)도 많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타이마사지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마사지들은 주로 손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손 대신 발을 사용하거나 팔꿈치를 사용하고, 여러가지 기구를 사용하는 마사지도 있습니다.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던, 모든 마사지들이 경락이나 혈자리를 자극하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서 신체를 이완시킵니다. 손을 이용하는 방법도 여러가지입니다. 손가락 끝, 손바닥 등 여러가지 손의 부위를 사용하고, 기법도 문지러거나 누르거나 두드리거나 쓸어주는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신체의 부위에 따라서, 그 부위의 상태에 따라서 적당한 손의 부위와 기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룰론 사용하는 혈자리나 경락도 선택될 것입니다.
이러한 마사지를 일반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시술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그러므로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마사지 샵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부에서는 많은 비용을 받기도 하지만, 주위를 잘 살펴보시면, 저렴한 가격에도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전문샵을 발견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전문샵에 있는 전문가들은 많은 경험과 공부를 토대로 신체를 마사지하여 줄 것입니다.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으로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 바로 마사지입니다. 이러한 마사지를 통하여 뭉친 근육을 풀어줄 때, 시술받은 분들이 느끼는 통증은 대단합니다. 보통은 힘으로 누르기 때문에 아프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저의 견해는 다릅니다. 뭉친 근육 부분에 마사지를 하면, 근육이 풀어집니다. 이러한 근육의 풀어지는 과정에서 우리는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느끼는 통증은 일반 통증과 다릅니다. 일반통증은 콕콕 쑤시듯이 아프지만, 마사지를 할 때 느끼는 통증은 "우리하다"고 표현을 할 수 있는 은근한 통증입니다. 은근하다고 해서 강도가 약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통증의 강도는 느끼는 분의 주관적인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근육이 이완될 때, 통증이 함께한다는 것을 이해하신다면, 마사지를 받고 난 후, 느끼게 되는 통증은 몸의 근육이 이완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받아들일 수가 있을 것입니다. 마사지를 여러 번 받게 되면, 이러한 통증들은 사라지고, 몸의 상태에 따라서 상쾌함을 느끼거나, 나른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상쾌함은 몸이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물론 일시적인 상쾌함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마사지를 통하여 근육이 풀어지면서 혈행이 좋아지고, 형핵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상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는 나른함을 느낍니다. 근육의 자그마한 뭉침들이 풀릴 때, 느끼는 현상입니다. 때로는 졸립기도 하지요.
그래서 저는 저에게 마사지를 받는 분들이 마사지를 받고 난 후, 몸의 여기 저기가 아프다고 하거나 나른하다고 하거나 혹은 졸립다고 하면, 겉으로 표현은 못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무척 기뻐합니다. 마사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에게 그러한 현상들이 일어나는 이유를 제 나름대로 열심히 설명을 해 드립니다. 사실 누구든지 아픈 것은 싫어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근육을 풀어주는 과정에서 통증없이는 힘들다는 것이 저도 무척이나 당황스럽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통증이라는 과정을 겪지 않으면, 근육이 풀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러한 통증을 당연한 현상으로 이제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마사지 과정에서 이러한 통증을 적게 느끼도록 되도록 말을 하면서 달래거나, 여러가지 기법들을 사용하여 통증을 줄여보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신기한 것이 마사지 과정에서는 통증이 일어나고 이러한 통증으로 힘들어하지만, 마사지가 끝나면, 이러한 통증은 씻은듯이 사라지고, 몸이 가벼운 느낌 혹은 상쾌한 느낌, 혹은 몸이 부드러워짐을 느낀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마사지를 받는 분들이 이 느낌때문에 계속 마사지를 받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통증도 5번 정도의 마사지 시술이 끝날 무렵에는 거의 통증을 느끼지 않게 됩니다. 그만큼 몸의 근육들이 풀어진 것입니다. 마사지를 이상하다거나 효과가 없는 것이라고 미리 단정하지 마시고, 몸의 여기저기에서 이상징조가 나타나고, 그러한 징조가 계속된다면, 한번쯤 마사지를 해결방법으로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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